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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0분 책읽기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by 책읽는하하쌤 2020. 12. 25.

퍼빙(phubbing)

전화기(Phone)와 냉대, 무시라는
뜻의 스너빙(Snubbing)의 합성어로
상대방을 앞에 두고도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무례한 행위를 말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을 계속 보면서 대화를
이어가거나 메시지가 올 때마다 회신을

하는 등의 행위가 퍼빙에 속한다.

요즘 포노사피엔스라는 말는 나올
정도로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처럼
되어버렸다. 대화중에도 수시로 울리는
알림음 때문에 대화에 집중을 못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지난 2주 동안 해빗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 독서모임 회원들 모두 끊고
싶은 습관중 하나가 스마트폰을 좀
조절해서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 역시도 지금 내 시간을 가장 잡아먹고
있는 것이 휴대폰 사용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카톡 하나 확인하러 핸드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다른 것들을 보게되고

1시간정도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훌쩍
지나버린다.

고맙게도 책의 부록에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 가
보너스처럼 수록되어 있어서

한번 정리해고 실천해 보려고 한다.
1book 1action~~

 

<스마트폰 중독 벗어나기>

1)선명한 자각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선 스스로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알아채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좋은 습관이
삶에 적용되어 효과를 발휘하려면
선명한 자각이 필요하다.

만약 자신이 얼마나 스마트폰에
목매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일단 1~2틀 정도만 내가 핸드폰을 하는
시간을 정확히 적어서 실상을 파악해 본다.
아마도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을 것이다.

 

2)상황 신호 제어하기

스마트폰을 작동하고 가능하게 
만드는 상황신호를 제어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붙잡게 만드는 신호를
제거하면 된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스마트폰을
치워버리는 것이다.

 

뭐~~? 너무 당연한 얘기 잖아?~~ 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해보니 효과가 있었다. 독서를 하거나
의도적으로 휴대폰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정해 놓고 휴대폰을 보이지
않는 곳에 놓아두었더니 여유시간이

생기고 집중력도 좋아졌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1~2시간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일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3)마찰력 추가하기

다행히도 스마트폰에는 우리가
재설계할 수 있는 신호가 풍부하다.

이를 적절히 활용해 마찰력을 추가
하여 스마트폰 사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무음모드로 변경 하기,
전원을 꺼버리기,
방해금지 모드로 설정하여 특정한
전화만 받을 수 있게 조치기등
불필요한 알림 신호를 제거 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봐야지'
하는 원치 않는 생각의 작동을 멈출 수 있다.

단체카톡방 알림음은
무음으로 해놓고 내용을 확인을
수시로 하지 않고 시간을 정해서

하고 블로그 댓글달기나 이웃관리
활동도 요일이나 시간대를

정해서 하기로 했다. 지금은 습관들이기
시작단계라서 좀 힘들것 같지만

습관이 되면 내 시간을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4)새롭고 건강한 습관을 덮어씌우기

도저히 습관을 없애지 못하겠다면
기존의 습관 위에 새롭고 건강한

행동을 덮어씌우는 방법도 있다.

스마트폰을 무의미하게 들여볼 때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이다.

점차 가족에게 안부를 묻는 습관이
무의무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슬그머니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5)교체행동하기

마찰력을 추가하는 방법외에도
좋은 습관을 대체할 다른 행동이

더 손쉽게 작동되도록 미리 손을
써 둘 수 있다.

즉 손목시계를 차는 것이다.
시간과 날짜를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켰다가 무의식적으로 트위터에 접속하고
인스타그램에 시간을 뺏기고 유튜브에
영혼을 털리는 불미스러운 일이 얼마나 잦은가?

주머니에 손을 넣는 대신 속목을 슥 쳐다봐라.

이 교체 행동이 스마트폰의 늪에서
빠져들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줄것이다.

 

요건 아직 시작 못했는데 ~
시계를 사야하나...ㅎㅎㅎ

 

6)행동에 보상하기

가장 좋은 보상은 행동 그 자체에
내재된 보상이다.

스마트폰을 너무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 것 자체가 아주

훌륭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에
나를 위한 새로운 일을

선사해야한다.

스마트폰대신 손에 책을 드는
사람이 되어보자.


너무나 뻔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고
실천이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려는 이유와 목표를

정확히 하고 습관을 만들수 있는
상황과 여건을 만들어

힘들이지 않고 자동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계속 반복하면 어느새
좋은 습관이 자리 잡을것이다.

 

 

댓글5

  • 달빛마리 2020.12.25 18:52

    저는 4-5년 째 카톡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휴대폰과 멀어지고 싶어 선택한 방법인데 효과 좋아요 ^^ 유투브 앱을 없애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영어 공부때문에 최근에 다시 앱을 깔았는데 나름 확실한 원칙이 있어 제 자신을 믿어보려고 해요. 아이 학교 전달사항만 아니면 스마트폰이 아닌 아날로그 휴대폰을 사용하고 싶은데 한국사회가 이렇다 보니 제 맘과는 다른 길을 가야해서 힘드네요.

    부모가 올바른 본보기를 보여야 아이들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답글

    • 와~~카톡을 사용안하고 계신다니 방해물을 완전 차단 하셨네요.^^

      저도 제가 먼저 규칙을 정하고 지키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늘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빛마리 2020.12.25 18:53

    이런 의식을 가진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답글

  • 행운둥빠 2020.12.25 19:13

    스마트폰 진짜 줄여야겠어요. 채팅방 운영하다보니 하루 종일 폰만 보고 있네요^^; 비행기 모드로 하고 책 읽으려고요ㅎㅎ
    답글

  • 처음부분에 <퍼빙>완전공감합니다.
    저도 대화하시면서 아무말없이 계속 퍼빙하는 분...
    기분이 유쾌하지 않더라구요ㅠㅠ
    급한일은 얘기하고 하는것은 괜찮지만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