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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혼창통 벽돌공이야기)

by 책읽는하하쌤 2020. 12. 31.

 

 3명의 벽돌공이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벽돌을 쌓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표정은 저마다 달랐다.

 

한 벽돌공은 유난히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지나가던 행인이 그에게 물었다.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벽돌공이

대답했다. "보면 모르나? 벽돌을 쌓고 있다."

 

행인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다른 벽돌공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몰라서 묻느냐? 돈을 벌고 있다."

라고 답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사람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그는 뭐가 좋은지

활짝 웃는 얼굴로 일하고 있었다.

앞의 두 사람과 같은 질문은 받은

그가 답했다.

"나는 지금 아름다운 성당을 짓고 있는

중이오."

인생에 대한 목적의식이 삶과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였다.

 

나에게도 질문을 해보았다.

나는 단지 돈 벌이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인가? 나의 일에 목적의식이나

사명을 갖고 있나?

 

 만약 누군가 나에게 나이 일에 대해

물어본다면?

 

'저는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요.'

라고 지금까지 대답해 왔다.

 

앞으로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저는 학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단지 수학적 지식만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습관에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

 

 

이렇게 마음가짐 하나만 조금 바꿔도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중요한 목적과
사명을 갖게 되고 이런 마음과 태도로
일하는 사람만이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가? 당신도 아무런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오직 생계만을 위해서 일하는
80%에 속하고 있지는 않은가?

두 발에 쇠고랑을 찬 죄수처럼
무거운 발걸음 으로 걸어가는
그 측은한 무리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우리는
'내가 여기 왜 있는가'
를 늘 되물어봐야 한다.
그 끝없는 물음의 과정,

그것이 바로 '혼'이다.

 

 

 

오늘 2020년도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스스로 한 번 묻고 답해보시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자신의
하는 일에 혼을 담아 신명 나게
일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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